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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INSIGHT SERIES]#06 - AI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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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nnovative School Summit에서는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교육 석학과 현장 전문가에게
동일한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 - 이번 서밋에서 가장 중요한 기대와 핵심적인 배움은 무엇인가
  • - 그리고 AI 시대,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 시리즈는 개인의 의견을 나열하기보다, 글로벌 교육 현장이 공통적으로 바라보는 미래 교육의 핵심 신호를 묶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연사들의 실제 인터뷰를 재구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Summit Insight #06

이번 Innovative School Summit의 여러 논의는 기술, 제도, 시스템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그 모든 논의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했다.
“교육의 중심에는 누가 있어야 하는가?”

Rene Chu와 Chung Man은 이 질문에 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미래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습자 자신이 있어야 하며, 교육의 역할은 그들이 스스로 배우고, 선택하고, 세상과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는 것이다.


교사는 전달자가 아니라 촉진자다

Smart City Consortium의 Rene Chu는 미래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을 ‘지식 전달자’가 아닌 촉진자(facilitator)로 정의한다.
정보는 이미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학생이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질문을 던지며, 어떤 방향으로 탐구할지는 여전히 교육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학생과 세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 본다.
학생들이 실제 문제를 다루고, 타인과 협력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학습은 교실을 넘어 현실로 확장된다.

이때 교사는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환경과 맥락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기는 교육의 결과이자 조건이다

Chung Man은 이번 서밋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으로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을 꼽는다.
그에게 교육 혁신은 특별한 방법론보다도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그는 교육의 미래에 대해 “용기 있고 대담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존의 방식이 항상 옳다고 가정하지 않고, 실패의 가능성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길을 시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답을 제시하는 일이 아니라,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에 가깝다.


주체성은 가르칠 수 있는가

Think Global School의 Ashley Silver가 던진 질문은 이 논의를 한 단계 더 확장한다.
“학생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낯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무엇을 제공하고 있는가?”

그는 교육의 미래를 지식이나 기술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와 사람 간의 연결의 문제로 본다.
학생이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형성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학습은 깊어진다.

주체성은 강의나 교재만으로 전달될 수 없다.

그것은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만 길러진다.


학생은 ‘준비 중인 존재’가 아니다

이 세 연사의 발언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인식은 학생을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준비 중인 존재’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생은 이미 지금 이 순간에도 사고하고, 판단하고,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완전한 주체다.

따라서 교육의 질문은 “언제까지 준비시킬 것인가?”가 아니라 “지금 어떤 경험을 허용할 것인가?”로 바뀌어야 한다.
도전, 실패, 협업, 성찰 이 모든 요소는 미래를 위해 유예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다.


교육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Summit Insight #06이 제시하는 결론은 명확하다. 미래 교육의 핵심은 더 정교한 커리큘럼도, 더 강력한 기술도 아니다.
그것은 학생이 자신의 삶에 대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이를 위해 교육은 통제와 관리의 언어에서 벗어나 신뢰와 용기의 언어로 이동해야 한다.
학생을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동료로 바라볼 때 교육은 비로소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리즈를 마치며

Summit Insight Series는 Innovative School Summit에서 오간 수많은 목소리를 여섯 가지 관점으로 정리했다.
연결, 무경계 학습, 제도의 재설계, 기술과 인간의 관계, 교육 생태계, 그리고 학습자의 주체성.

이 모든 논의는 하나의 방향을 가리킨다. 미래 교육은 더 많은 통제가 아니라, 더 많은 가능성을 여는 일이라는 점이다.



이 인사이트에 포함된 연사

  • Rene Chu — Project Director, Smart City Consortium

  • Chung Man — Poly Studio

  • (보조 관점 인용) Ashley Silver — Think Globa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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